전쟁 터졌는데 금값이 뚝? 안전자산의 배신, 그다음 대안은 '이 종목'
흔히 전쟁이 나면 금값이 오른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최근 시장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금 선물 가격은 오히려 13% 넘게 급락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요. 왜 이런 기현상이 벌어지는 걸까요? 그리고 증권가에서 금 대신 "전쟁 끝나면 폭등한다"고 콕 집은 종목은 무엇인지 오늘 아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안전자산 금·은, 왜 힘을 못 쓸까?
핵심은 바로 '금리'에 있습니다. 중동 긴장으로 유가가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이로 인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은 금리가 높을수록 매력이 떨어집니다.
과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도 금값이 7개월 연속 하락했던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2. 증권가가 주목한 차기 주도주: 비철금속(구리·알루미늄)
대신증권 등 주요 투자기관은 원자재 시장의 주도권이 이제 귀금속에서 '비철금속'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 구리(Copper): '닥터 코퍼'라 불리며 실물 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합니다. 전쟁 후 재건 사업이 시작되면 수요가 폭발합니다.
- 알루미늄: 에너지 집약적 산업인 만큼, 유가 급등락 이후 가격 회복 탄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투자 사이클의 변화: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에너지 → 비철금속 → 농산물] 순으로 이어지는 상승 랠리의 초입에 와있다는 분석입니다.
3. 전쟁 종료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
| 시나리오 | 핵심 영향 | 추천 자산 |
|---|---|---|
| 전쟁 장기화 | 인플레이션 지속, 금리 고공행진 | 에너지(원유), 가스 관련주 |
| 전쟁 조기 종료 | 산업 수요 회복 및 재건 시작 | 구리, 알루미늄, 인프라주 |
* 지금 차트를 확인하고 저점 매수 기회를 잡으세요.
💡 마무리하며: 자산의 '성격'을 알아야 돈이 보입니다
모두가 안전자산만 외칠 때 시장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사람이 큰 수익을 냅니다. 금의 투자 가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산업 수요가 뒷받침되는 비철금속의 탄력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 본 콘텐츠는 증권사 리포트 및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예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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